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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주의] 여름철 걸리기 쉬운 질환 3가지

by 멜고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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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1일 오늘은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입니다

본격적인 더위의 신호탄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아니다 다를까 어제부터 때 이른 장마와 폭염이 시작되었죠?

몸이 날씨의 변화를 감지하기도 전, 이미 불쾌지수는 올라가고 있는데요

 

녹는 아이스크림

 

습하고 더운 여름철은 불쾌지수 뿐만 아니라

자칫 위험한 질환까지도 불러올 수 있는데요

무심코 지나쳤다가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는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질환 3가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① 대상포진

주로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험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앓았거나

또는 수두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의 신경에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 균이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변화에 의해 

다시 활동하게 되면서 생기는 질환인데요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 스트레스 누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은 수포 및 통증인데요

초기에는 몸살, 피로감, 근육통 등을 느끼게 되지만

점차 신경대를 따라 통증이 느껴지면서 수포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발진이 발생하면 빠른 시일(3일) 내에 병원을 찾아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면역력과 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에

고령분들, 면역 저하 환자, 몸이 허약하신 분들은

지금 같은 여름철에 면역력 꼭 꼭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②질염

여름의 고온다습한 날씨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질염 환자가 증가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물놀이 시즌이다 보니 바다, 계곡, 워터파크 등에서

질염에 걸려오는 사례도 많다고 하는데요

 

대다수의 여성분들이 흔히 걸리기 때문에

'여성의 감기'라고 불리기도 하는 질염은

질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질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가려움,

불쾌한 냄새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만성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방광염, 골반염 등의 

질환으로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와 예방을 필요로 합니다

 

추천드리는 관리로는 너무 잦은 세척은 삼가 주시고

Y존이 습해지지 않도록 통풍과 온도 유지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는 피해 주시고

유산균 섭취하면서 유해균을 잡고

적절한 환경을 유지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복통

 

 

③식중독

장마철의 환경은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환경임에 틀림없죠

세균과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 파리 등이 많아지기도 하고

더운 날씨에 음식이 상하기 십상이죠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데

 

식중독의 증상으로는 흔히

설사, 복통, 구토, 어지럼증 등이 있는데요 

한 번이라도 배탈이 나 보신 경험이 있다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완치까지 멀게 느껴지실지 아실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위생, 자주 손 씻기, 유통기한 확인, 신선한 재료 선택, 

육류나 해산물은 완전히 익힌 뒤 섭취

철저한 예방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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