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세시대

뼈가 보내는 위험 신호! 골다공증(osteoporosis)

by 멜고 2022. 6. 9.
반응형

 

 

재활치료사진

 

◉골다공증

'뼛 속의 조용한 도둑'이라고 불리는 골다공증(骨多孔症)

직역을 하면 뼈에 많은 구멍이 있다는 뜻인데요

즉, 뼈의 양이 감소하고 골밀도가 기준치보다 낮아져서

쉽게 골절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젊은 층보다는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나이 들어 피할 수 없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죠

 

골다공증 자체에서 오는 통증이나 불편감은 없지만,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뼈는 가벼운 충격이나 넘어짐, 낙상사고에도 

손목이나 발목 골절, 심할 경우 거동을 못할 정도의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 압박 골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 질환이라고 여겨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앞서 말했듯이 골다공증은 세월의 영향을 많이 받는 노인성 질환! 

따라서 연령에 따른 원인이 제일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40세 이후 골량이 서서히 줄어드는 골감소증이 나타나며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급감하게 되는데,

그에 따라 뼈도 급격히 약해지게 됩니다

자연스레 골다공증 발병 위험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이 외에도 과도한 흡연, 음주, 다이어트, 커피, 콜라 등도

부가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노인 부축

✔골다공증 완화에 좋은 것?

약물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칼슘과 비타민D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뼈를 구성하는 성분 중 첫째가 바로 '석회질'인데

석회질은 칼슘을 원료로 구성이 됩니다

따라서 칼슘을 섭취하면 뼈세포가 칼슘을 받아들여 

석회질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칼슘만 섭취하기보다는 꼭 함께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단백질, 무기질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1) 운동: 걷기, 조깅과 같은 체중부하 운동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

2) 음식 : 칼슘 섭취 必 성인 기준 하루 1,000mg

             18세 미만 또는 50세 이상 성인은 하루 1,200mg

             (*한국 골대사학회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더이상 소수의 문제가 아니라는 건데요

칼슘이 많은 동·식물성 음식도 많이 먹고

일주일에 3일 30분 정도는 햇볕을 충분히 쬐서

비타민D 합성도 하면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좋겠죠?

반응형

댓글